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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24-01-05 0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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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경영 리뷰 : ISSN 2671-857X (Print) ISSN 2671-8987 (Online) 2024년을 전망하며 2024년이 왔습니다.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으로 ‘푸른 용의 해’, 육십 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靑龍)’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승천하는 용처럼 소망하는 것들을 이룬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2024년에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은 전 세계의 인플레이션이 2%로 정상화되며, 팬데믹 이후 각국의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 압박에서 벗어나고, 에너지 및 원자재 시장이 안정되며, 금리 인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 중소기업계가 2024년 사자성어로 ‘운외창천(雲外蒼天)’을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운외창천은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르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희망을 잃지 않고 난관을 극복하면 더 나은 미래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중소기업계에 이러한 미래가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LG경제연구원의 2024년 거시경제 전망은 ‘예고된 경기침체, 엘(L)자형 저성장 본격화’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성장세 둔화로 시장 수요와 매출이 위축되고 고물가가 해소되지 않으며, 각종 비용과 부담이 지속되어서 경제 주체들의 이중고가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국내 경제·경영 전문가들이 내년 경제 키워드로 ‘용문점액(龍門點額)’을 꼽았습니다. 물살이 강한 중국 황하의 ‘용문’에서 물고기가 이 문을 넘으면 용으로 변하여 하늘로 날아가지만 이를 넘지 못하면 하류로 떠내려간다는 의미입니다. 내년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하거나 저성장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미래에는 기회와 위험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어떠한 미래로 들어설지는 알 수 없으나 기회를 최대한 잘 살리고, 위험을 피해야 합니다. 행운과 불행을 만드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몫입니다. 2024년 한국 경제가 청룡처럼 승천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융합경영 리뷰 편집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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