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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23-12-06 0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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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경영 리뷰 : ISSN 2671-857X (Print) ISSN 2671-8987 (Online) 12월이 되면, 많은 사람이 “벌써 2023년이 다 갔네. 시간이 왜 이렇게 빨라.”라고 이야기합니다. 한 해가 시작되면, 금방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연말이 되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로 한 해를 마무리 합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에서 완전히 벗어난 2023년 연말에는 많은 송년회 모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3년도 한국 사회에서 많은 이슈가 신문을 메꾸었습니다. 빌라왕 전세 사기, 메타버스 반짝 유행, 챗GPT 돌풍,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서이초 교사 자살 사건, 새만금 잼버리, 출생률 역대 최저 0.7명 등등. 하나하나의 사건이 적지 않은 사회적 이슈를 일으켰습니다. 특히 출생률 역대 최저 0.7명은 충격적입니다. 안 그래도 한국은 전 세계에 유례없는 저출생 시대에 들어서고 있고, 계속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국내 내수시장이 어떤 단계가 되면 가파르게 움츠러들 것입니다. 이미 슈링코노믹스(축소경제)에 들어섰습니다. 서울에서도 입학생 수가 급감하여서, 학교가 폐교되고 있습니다. 빈집이 생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산업구조의 변화도 시작되었습니다. 문구점은 2012년 1만 5,000여 개에서 8,000여 개로 줄어들었고, 분유 업체가 건강식품 사업으로, 사교육 시장은 평생 재교육 시장으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양할 인구가 늘면서, 재정 부담이 늘고 미래 투자가 감소하는 등 내수경제가 움츠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한국에 주어졌던 숙제는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잘 이겨냈습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시련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던 노력과 열정을 잊지 말고, 2024년을 맞이해야 합니다. 기업도 바쁜 연말 속에서 한 해를 돌이켜보고 새해의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입니다. 융합경영 리뷰 편집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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