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디지털 뉴딜 시대를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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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인 환경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양극화도 심해졌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정부는 본격적으로 디지털 뉴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 총투자규모는 기존의 160조 원에서 220조 원으로 확대하고, 일자리도 250만 개로 추가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디지털 뉴딜은 D.N.A 생태계 강화, 비대면 인프라 고도화,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국민 참여형 한국판 뉴딜펀드가 새로이 설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투자분야를 아래의 30개의 분야로 제시하였습니다.

로봇, 항공·우주, 에너지효율 향상, 스마트팜, 친환경소비재, 차세대 진단, 첨단영상진단, 맞춤형의료, 스마트헬스 케어, 첨단외과수술, 차세대 무선통신미디어, 능동형 컴퓨팅, 실감형 콘텐츠, 가용성 강화, 지능형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차세대 반도체, 감성형 인터페이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차세대 컴퓨팅, 감각 센서, 객체 탐지, 광대역 측정, 게임, 영화/방송/음악/애니메이션/캐릭터, 창작·공연·전시, 광고, 디자인, 고부가서비스, 핀테크

위 분야로 자금과 인력이 집중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학습용 데이터는 2025년까지 1,300종을 추가로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휘한 데이터 가공 바우처도 개발되어서 기업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스마트건설, 스마트의료 등 각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되며, 글로벌 기준에 맞는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만들고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인공지능 기본법 제도 정도도 추진될 것입니다.

디지털 뉴딜로 기존의 디지털화는 더 빠르게 속도를 내며 4차 산업혁명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변화가 디지털 변화와 맞물려서 상호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코로나 19가 디지털 뉴딜 시대를 가속화 시켰습니다. 사람들은 디지털 시대에 대해 저항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오히려 디지털이 생활속에 스며들며,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제 가까운 미래 어떠한 한국이 만들어질까요? 디지털 뉴딜 시대 미래의 한국은 독자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제시해주는 거점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