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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21-08-01 2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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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경영리뷰(온라인)_2021년 8월호(No.26) 융합경영 리뷰 : ISSN 2671-857X (Print) ISSN 2671-8987 (Online) 휴대폰에서 보기에 편한 미래경영 잡지 미래를 준비하는 신사업 수많은 사람이 백신을 접종받기 시작하면서 인류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느냐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날이 돌아올 듯도 싶습니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는 코로나19 이전의 세계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맞게 되는 세계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코로나 이전의 세계가 아닌 코로나 이후의 변화된 세계일 것입니다. 코로나를 통해서 사회의 모습은 알게 모르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회사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도 충분히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맛집 음식은 원하기만 하면 집에서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유튜브를 통해서 누구나 전 세계에 동영상을 방송하는 1인 방송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기자동차가 어느새 아파트 주차장을 점유하기 시작하였고, 외국에 있는 친구와 마음껏 실시간 화상을 통해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이러한 것들이 익숙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 익숙했던 영역들이 온라인 영역으로 바뀌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얻을 수 있고, 온라인 쇼핑에 한층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IT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로 인한 사회의 변화가 맞물려서 비즈니스 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많은 전통 기업들을 제치고 시가총액에서 높은 순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장에는 매일매일 수많은 비즈니스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시대를 경험하면서 메타버스(Metaverse)는 새로운 비즈니스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가상의 뜻인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sr)의 합성어입니다. 현실세계와 같이 사회,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3차원 가상세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1992년 미국 작가인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토크래시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입니다. 2003년 린드 랩(Linden Lab)이 출시한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라는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세계적 기업인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이제 가상현실의 주역은 메타버스다. 지난 20년간 놀라운이 벌어졌다면 앞으로 20년은 현실이 공상과학 영화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서로 다른 등장인물들이 아바타라는 대리자를 통하여 사회적인든 경제적이든 현실 세계처럼 비즈니스 및 인간적인 교류를 합니다. 5G 등 네트워크의 발달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추세로 온라인 게임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로 빠르게 파생되고 있습니다. 올해 순천향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입학식을 메타버스에서 진행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미네르바스쿨, 에꼴 등도 새로운 대학 형태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화상 회의도 메타버스를 통해서 진행하게 되는 비즈니스가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라는 초현실공간에서 우리가 상상했던 일들이 실현되고 있습니다. 변혁의 시기에 준비된 국가 혹은 기업은 부를 거머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몰락하고 맙니다. 현재 아무리 부를 누리고 있어도 미래의 변화를 준비하지 않은 기업은 사라집니다.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여 신사업에 자원을 전략적으로 선택과 집중한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이제 ESG의 이슈가 대두되면서 사회적 책임과 함께 환경 친화적 사업도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독자는 미래를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래는 이미 현재의 어느 곳에 와있습니다. 현실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들을 살펴보면 이미 와 있는 미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답을 줄 것을 확신합니다. 미래는 선점하는 자들의 것입니다.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신사업에서 우리의 상상력을 현실화시키는 설계자의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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