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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21-04-01 2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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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경영 리뷰 : ISSN 2671-857X (Print) ISSN 2671-8987 (Online) 휴대폰에서 보기에 편한 미래경영 잡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융합의 시대입니다. 새로운 기술과 기존 비즈니스가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만들어집니다. 스마트폰 기반 활용 비즈니스 모델들이 폭발적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과거 음식점에 전화해서 주문하던 방식이 스마트폰과 융합해서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굳이 사람들과 만날 필요가 없습니다. KTX역에서 내려서 주변 도시에 가고 싶으면 스마트폰으로 쏘카를 찾아서 결제하면, 차의 문이 열리고 시동까지 걸립니다. 차를 원하는 시간만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기반으로 시공간의 제한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실시간 화상대화로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하고, 대학생들은 지방에서 공부가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밤늦은 시간에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톡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최근에는 요리교실이나 파티, 운동도 온라인으로 각자의 집에서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술과 비즈니스의 융합이 이전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모델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플랫폼 위에서 아이디어만 결합되면 기존의 비즈니스에서 상상할 수 없었던 다양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집니다. 코로나 19로 주방과 홀을 갖춘 일반 음식점에 손님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주택가 골목길 안 배달 음식만 만드는 떡볶이 집 앞에는 오토바이 라이더들이 줄을 서서 포장 음식을 픽업합니다. 이 비즈니스를 위해서 IT 기술에 대해 굳이 알거나 투자할 필요가 없고, 간단하게 배달 앱만 활용하면 됩니다. 이것이 플랫폼과 콘텐츠의 융합입니다. 융합은 국어 사전적 의미로 ‘다른 종류의 것이 녹아서 서로 구별이 없게 하나로 합하여지는 일’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에서 학문 간 융합을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신기술이 개발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2015년 교육부 개정 교육과정에서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것이 주요 방향입니다. 도구를 활용해온 인류는 끊임없이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시대를 창조해왔습니다. 창의·융합형 인재들이 어떠한 미래를 만들어갈지 궁금해집니다. 플랫폼과 콘텐츠에 창의성과 융합으로 만들어지는 세상이 인류에게 편리함뿐만 아니라 행복을 함께 가져다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융합경영 리뷰 편집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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